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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어디선가 재생 중인 성탄곡을 따라 흥얼거리며 걸음을 옮기다가, 식탁에 놓인 커다란 케이크를 발견한다. 당신은 그것을 빵 칼로 가르는 대신 그저 여럿 놓인 포크 중 하나를 들어 올렸다. 사르르 녹는 달콤한 크림과 폭신한 빵을 맛보고 나면 서너 번의 포크질이 이어진다. 

'그나저나 이건 왜 이리 큰 거야?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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